케빈 러드 호주총리 유엔공원 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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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러드 호주 총리가 지난 10일 오후 부산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을 방문, 헌화했다〈사진〉.
중국 베이징올림픽에 참석했던 러드 총리는 이날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호주군 전사자 281명의 유해가 안장된 호주 참전용사 묘역에 헌화하고 묵념했다.
호주는 한국전쟁 당시 육군 2개 대대와 함정 3척, 전투기 1대 등 총 8천407명이 참전해 339명이 전사했으며, 유엔기념공원에는 281명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다.
호주 총리가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한 것은 지난 2005년 하워드 총리에 이어 두 번째. 부산시는 1994년 10월 호주 빅토리아주와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지난달 20~25일 빅토리아주 상원 의장 일행이 부산을 방문한 바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8-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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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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