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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2호 시정

인터뷰 /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홍 완 식 사무총장

"2020 부산올림픽 유치 초석 놓을 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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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D-50

"2020 부산올림픽 유치 초석 놓을 터"

인터뷰 /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홍 완 식 사무총장

 

 

"완벽한 대회 준비로 부산이 각종 세계대회를 치를 능력이 충분하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주겠습니다. 2020 부산올림픽 유치의 초석도 놓겠습니다."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조직위원회 홍완식 사무총장. 그는 대회 개최를 제안하고 유치를 이끌어낸 주인공이다. 그만큼 열정은 남다르다.

"부산대회는 각 나라 문화유산인 전통스포츠와 새롭게 각광받는 뉴(New)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스포츠문화올림픽입니다. IOC와 유네스코, 유니세프 등 많은 국제기구가 부산대회를 공식 후원합니다."

홍 사무총장은 2002년 아시안게임·월드컵 축구대회 같은 4대 국제행사 못지않은, 부산으로서는 개항 이후 최대규모 국제행사의 하나라고 강조한다. 대회 개최효과에 있어서도 아시안게임이나 월드컵에 견줄 만큼 부산발전을 이끌 것으로 확신했다.

"21세기 스포츠는 엘리트 스포츠가 아닌 생활스포츠가 중심입니다. 생활스포츠의 중요성은 IOC가 처음 부산대회를 공식 후원함으로써 입증됐습니다."

홍 사무총장은 부산대회는 '스포츠+문화+경제'가 하나로 묶인 스포츠컬쳐노믹스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스포츠와 뉴스포츠의 만남을 통해 스포츠와 문화, 지역경제가 고루 발전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대회로 이끌겠다는 것이다.

"부산대회는 세계 105개국이 참가하기 때문에 올림픽 유치에 나선 부산으로서는 반드시 성공개최를 통해 부산이 세계 스포츠문화의 중심도시라는 사실을 참가국에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산대회를 통해 부산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올림픽 유치 열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8-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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