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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1호 시정

베이징 올림픽 담금질 "부산이 좋다"

8개국 115명 전지훈련… 국제 스포츠도시 위상 드높여

내용

베이징 올림픽 담금질 "부산이 좋다"

8개국 115명 전지훈련… 국제 스포츠도시 위상 드높여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외국 대표팀이 막바지 훈련을 위해 잇따라 부산을 찾고 있다(사진은 카타르 태권도 대표 압둘가들해크마트(22) 선수가 부산체고에서 훈련하는 모습).

  

지난 25일 오후 영도구 부산체육고등학교 체육관. 카타르 태권도 국가대표팀이 부산의 중·고생 선수들과 어울려 발차기 연습에 열중하고 있었다.

이들은 다음달 8일 개막하는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위해 부산을 찾은 것.

부산 출신의 지재기(39) 카타르 태권도 국가대표팀 감독은 "태권도 선수들의 우상인 문대성 교수도 있고, 무엇보다 훌륭한 훈련 파트너들이 많기 때문에 부산을 찾았다"며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때도 부산에서 마무리 훈련을 해 금메달을 땄다"고 말했다.

카타르 태권도 국가대표팀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부산에서 훈련을 갖고, 베이징으로 향해 20일부터 곧바로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하는 외국 대표팀이 막바지 훈련을 위해 잇따라 부산을 찾고 있다.

베이징과 기후가 비슷하고 비행기로 2시간20분밖에 걸리지 않는 가까운 거리에 있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했거나 할 외국 국가대표팀은 8개국 115명.

부산시 체육진흥과 이충희 씨는 "부산이 외국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으면서 국제스포츠도시의 위상을 한층 높이게 됐다"며 "이들이 장기간 부산에 머물면서 사용하는 비용으로 경제적 효과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7-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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