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31호 시정

부산의료원 캄보디아서 의료봉사

의료진 30명 오지마을 주민 2천여명 수술·진료

내용

부산의료원 캄보디아서 의료봉사

의료진 30명 오지마을 주민 2천여명 수술·진료

 

부산의료원이 한끼의식사기금과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은 진료 순서를 기다리는 캄보디아 주민 모습).

  

부산의료원(원장 김종원)이 한끼의식사기금과 공동으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캄보디아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의료진 30여명이 캄보디아 북부지역 오지마을인 시소폰, 마깍, 뽕로우를 찾아 주민들과 교도소 재소자들을 대상으로 인술을 펼친 것. 의료봉사단 진료단장을 맡은 윤경일 과장은 "현지의 의료 환경이 너무 열악해 어려움을 겪었지만 감염성 창상환자의 외과수술 28건을 비롯해 2천여명의 환자를 치료하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의료진들은 "한국 의사들의 진료를 받기 위해 땡볕에서 3시간이 넘도록 기다렸다 약봉투를 받고 합장하며 감사하다는 뜻의 '압꾼'을 외치는 현지인들의 얼굴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부산의료원 여성폭력 원 스톱 지원센터는 지난 19·26일에 이어 다음달 2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성폭력 예방캠페인을 벌인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7-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1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