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로,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자전거 무료 대여·문화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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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광복로,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자전거 무료 대여·문화행사 풍성
중구 광복로가 주말마다 차 없는 거리〈사진〉로 변신한다. 중구(구청장 김은숙)는 올 들어 세련된 간판과 바닥분수 등으로 새 단장한 광복로를 지난 26일부터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고 있다.
광복로 입구 옛 시청 앞에서 시티스폿(옛 미화당백화점 앞)까지 400m 구간에 매주 토·일요일 오후 2~9시 차량 운행을 전면 통제키로 한 것.
중구는 광복로를 주말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면서 자전거 30대도 준비해 무료로 빌려주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도 펼칠 방침이다.
광복로가 주말 차 없는 거리로 탈바꿈하면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린다. 차 없는 거리 시행 첫날인 지난 26일에는 전문연주인들의 색소폰 연주회, 현장노래방, 라틴·살사댄스 공연, 퓨전 전자현악 공연, 얼음조각 시연·전시 같은 행사가 열렸다. 주말과 일요일 오후 광복로를 찾으면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는 것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7-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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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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