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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0호 시정

구정브리핑

내용
[구정브리핑]

 

말쥐치 20만 마리 풀어

해운대구, 해수욕장에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지난 11일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에 말쥐치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피서객들을 쏘는 해파리를 천적을 풀어 퇴치하기 위해서다. 해운대구는 지난해 8월 해파리떼 출몰로 인해 피서객들이 쏘이는 사고가 잦자 해파리의 천적으로 알려진 말쥐치 5만 마리를 방류했다. 그 결과 해파리떼 출몰이 소강상태를 보이는 등 효과를 거둬 올해는 방류 시기를 앞당기고 양도 대폭 늘렸다.

 

 

 

연산교차로에 도시 숲

연제구, 9월부터 공사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연산교차로에 도시 숲을 조성한다. 상징조형물과 야간조명 등 보행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도 설치한다. 6개 도로가 교차하고 지하철 2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요충지인 연산교차로 일대 3만㎡ 구간에 12억원을 들여 교통섬을 설치해 나무를 심고 보도에도 편의시설을 설치해 '걷고 싶고 머물고 싶은 거리'로 만들기로 한 것. 연제구는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청소년 영어캠프 개최

기장군, 초·중생 대상

 

기장군(군수 최현돌)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글로벌 청소년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기장군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1~25일,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28일~8월8일 4박5일 일정으로 기장군청소년수련관에서 영어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영어 연극, 서바이벌 영어, 영어일기 쓰기, 팝스 잉글리시, 골든벨 퀴즈, 과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 풍속화 거리 장식

영도구, 타일벽화 거리

 

영도구(구청장 어윤태)는 최근 동삼3동 상리초등학교 담장 옹벽에 길이 28.5m, 높이 1~2.1m 규모의 '테마가 있는 타일벽화 거리'를 만들었다. 기존의 단순한 도심미관 조성용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에게 교육적인 전통문화, 풍속화 위주의 테마벽화로 조성한 것이 특징. 영도구는 옹벽이 많은 지역 실정에 맞는 벽화문화를 개발해 독특한 도심경관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7-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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