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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29호 시정

여권발급 21일부터 구·군에서

시는 관용·긴급만 담당…일반여권 업무 25년 만에 종료

내용
제목 없음

여권발급 21일부터 구·군에서

시는 관용·긴급만 담당…일반여권 업무 25년 만에 종료

 

 

부산광역시가 25년 동안 해온 일반여권 접수 및 교부 업무를 중단, 오는 21일부터 일반여권 업무를 더 이상 취급하지 않는다. 정부의 조직 간소화 방침에 따라 여권 관련 부서를 폐지한데다 지난달 9일부터 16개 모든 구·군에서도 일반여권 발급신청 접수 및 교부가 가능해져 시민들이 굳이 시청을 찾을 필요가 없어진데 따른 것이다.

이로써 1983년 4월 1일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작했던 부산시의 여권 업무는 25년 4개월 만에 종료되게 됐다.

부산시는 일반여권 업무는 취급하지 않지만 관용여권이나 해외거주민을 대상으로 한 거주여권, 당일 발급해야 하는 긴급여권 업무는 계속한다.

부산시가 여권업무를 개시한 이후 25년여 동안 발급한 여권은 총 320만5천여건. 첫 해인 1983년에는 5천558건에 불과했으나 2004년에는 21만9천880건으로 20년 만에 30배 이상 늘었다. 올 들어서는 지난달 9일부터 모든 구·군이 여권업무를 취급하면서 시 발급 여권 비중은 종전 54%에서 31%로 대폭 줄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7-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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