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회체육대회 공식 후원 협약
아시아나항공·CJ미디어, 항공할인·케이블 홍보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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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세계사회체육대회 공식 후원 협약
아시아나항공·CJ미디어, 항공할인·케이블 홍보 '약속'
아시아나항공(주)과 CJ미디어(주)가 오는 9월26일부터 열리는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세계사회체육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9일 오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두 회사 대표와 대회조직위원장인 허남식 부산시장간 후원 협약식을 맺었다.
사진설명 : 아시아나항공과 CJ미디어가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사회체육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위 사진), 강석희 CJ미디어 사장(아래 사진)이 지난 9일 부산시청에서 공식 후원을 약속하는 협약을 맺었다.
아시아나항공(대표이사 강주안)은 현금 5억원과 3천여 명의 외국 선수단에게 우대 항공권(할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CJ미디어(대표이사 강석희)는 현금 4억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이 회사가 보유한 케이블 채널을 이용해 대회 홍보와 경기중계 등의 지원을 하기로 했다.
CJ미디어의 케이블 채널 홍보와 대회 중계는 비용으로 따지면 450억원에 해당한다는 것이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대회 조직위는 이에 앞서 우리은행과도 10억원 후원협약을 맺은 바 있다.
조직위는 또 헴멜코리아, 남성해운항공, 동의대학교, 센텀호텔, 트래벌까페 등과도 협약을 맺어 수송·숙박·의류 분야 등 대회 전반에 걸쳐 휘장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으며, 다른 기업들과도 후원에 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는 세계사회체육연맹(TAFISA)의 110개 회원국에서 1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각국의 전통무술과 민속경기 등을 경연 또는 시연할 예정인데 9월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부산시내 전역에서 열린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6-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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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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