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동구, 내달 5~9일 부산역 광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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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동구, 내달 5~9일 부산역 광장서
동구(구청장 정현옥)가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부산역 광장에서 '전국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올해 6회 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전국 각 지역의 우수한 농수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직거래하는 기회. 뛰어난 우리 농수산물을 널리 알리는 자리이기도 하다. 개장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48개 시·군·구의 농·수협 등 100여개 단체와 업체가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거래 품목은 인삼과 쌀, 버섯, 더덕, 감자 등 농산물과 전통된장, 참기름, 녹차 등 농수산 가공식품을 아우른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농수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소비자는 신선한 식품을 싼 값에 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