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상담 국번 없이 ‘120’으로 통일
민원콜센터 확대 10월부터 원 스톱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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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민원상담 국번 없이 ‘120’으로 통일
민원콜센터 확대 10월부터 원 스톱 상담
부산광역시는 현재 시청 대표전화, 여권 및 교통 분야, 사업소 등으로 복잡하게 나뉘어 있는 상담전화를 국번 없이 ‘120번'으로 통일해 시민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부산시 행정에 관한 각종 민원과 궁금증을 전화 한 통화로 처리해 주는 `민원 콜센터'를 확대해 운영키로 한 것.
부산시는 지난 해 4월부터 여권 및 교통분야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 민원 콜센터에다 시 산하 각 사업소의 전화상담 기능을 통합한 `120 민원 콜센터'를 설치, 원 스톱 서비스를 10월부터 제공한다.
청사 안에 200여㎡ 규모의 콜센터를 마련하고 우선 20여명의 직원을 배치해 간단한 민원이나 상담은 바로 처리해 주고, 전문적이거나 복잡한 사항은 해당 부서의 담당자에게 연결해 줘 신속하게 해결되도록 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이 콜센터를 운영하면 민원인은 자신이 알고자 하는 사항을 어느 부서, 어느 직원이 담당하는지 몰라 여러 곳에 전화를 걸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고 공무원들도 반복적인 간단한 민원상담의 부담을 덜 수 있어 업무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2-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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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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