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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07호 시정

부산 `정보통신 올림픽' 유치 추진

2012년 텔레콤 월드 목표 … 추진위 구성 준비 착수

내용
제목 없음

부산 `정보통신 올림픽' 유치 추진

 

2012년 텔레콤 월드 목표 … 추진위 구성 준비 착수

 

 

 `2012년 정보통신 올림픽을 부산에서.'

 부산광역시가 `정보통신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2012년 `텔레콤 월드' 유치를 추진한다. 아직 ITU 본부가 2012년 행사에 관한 지침을 내놓지 않아 내부적인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

 부산시는 최근 정보화추진위원회를 열어 `ITU텔레콤 월드 2012' 부산 유치를 추진키로 결정, ITU 본부의 지침이 나오는 대로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부산유치의 타당성 논리를 개발하고, 구체적인 개최계획을 마련해 정보통신부에 유치 희망도시 신청서를 제출키로 했다.

 부산시는 2004년 이미 `ITU 텔레콤 아시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과 우수한 전시·컨벤션 및 관광 인프라, 세계적으로 앞선 유비쿼터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점을 앞세워 부산이 국내 다른 도시보다 이 행사 개최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적극 부각시킬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부산 외에 서울과 경기도 고양시가 이 행사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부산시는 국내 개최후보도시로 선정되면 내년 하반기에 ITU 본부에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뒤 본격적인 유치경쟁에 나설 계획. 2012년 행사 개최도시는 2009년에 결정될 예정이다.

 `ITU 텔레콤 월드'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주최로 3년마다 열리는 세계최대의 IT분야 전시 및 학술행사로 세계 굴지의 정보통신업체들이 최첨단 기술과 신제품을 선보이고 업계 거물들이 총출동해 `정보통신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보통 30여개국 600여개 업체가 전시회에 참가하며 방문객은 140여개국에 6만∼7만명에 달한다.

 부산시는 ITU텔레콤 월드를 유치할 경우 2012년 10월 중에 해운대구 벡스코 실내 및 실외 전시장,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등지에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유치에 성공할 경우 생산유발 3천499억원, 고용유발 4천200여명 등의 지역경제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2-1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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