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경제 중흥 심장으로
두바이형 Port-Business Valley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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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추진과제 두바이형 Port-Business Valley 조성
부산을 두바이형 Port-Business Valley로 조성하겠다는 것은 부산광역시와 새 정부가 부산경제 중흥 핵심사업을 힘차게 추진하겠다는 것을 뜻한다. 거대 물류시장 중국과 일본을 사이에 둔 최적의 위치를 활용, 항만배후단지에 해외기업을 유치하고, 항만 배후권역에 공항 등과 연계한 국제물류산업단지를 조성, 부산을 한국경제의 심장으로 삼겠다는 것이다.
1)신항 항만배후단지 조성
2011년까지 부산신항(465만㎡)에 배후단지를 우선 공급한다는 계획. 최저 투자금을 50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로 하향조정하고, 외국인 고용을 최대 5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하는 등 외국기업 투자여건을 개선한다. FTA 체결에 따른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여 대형 외국기업 유치, 중국 등 해외진출 우리기업의 환류투자를 촉진하겠다는 것이다.
신항 북 `컨'부두 배후부지를 추가 확보(306만㎡)하고, 북항 연결도로를 지원, 배후단지의 물류기능조기 활성화도 추진한다.
2) 강서 국제물류산업단지 조성
현재 조성중인 항만 배후부지로는 국가적 차원의 물류 부가가치 창출력 제고 및 물류기업의 물류부지 수요 흡수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항만 배후권역에 국제물류산업단지(ILC)를 조성한다. 필요시 그린벨트도 해제한다는 방침. 바다와 하늘(Sea & Air) 복합수송 물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물류거점 육성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강서지역 낙동강 하류일원 50㎢의 부산신항 배후권역을 올해부터 2012년까지 시범사업으로 우선 추진, 부산항을 중심으로 공항, 철도, 운하와 연계한 국제물류산업단지를 만든다는 것이다.
3)북항재개발 우선 추진
전국 항만 중 부산북항을 재개발 선도사업으로 우선 추진한다. 개발여건이 가장 성숙한 부산북항부터 재개발을 추진, 시민 친수공간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북항재개발은 32조원의 경제효과, 12만명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이란게 정부와 부산시의 판단.
용도지역·지구 지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국비지원 규모 결정, KTX 부산역 지하화 방안 등을 두루 검토해 올 하반기 재개발 기본 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착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2-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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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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