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에 낙동강 전망대 문 열어
람사르총회 탐방코스 지정 … 철새·낙조 "한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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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아미산에 낙동강 전망대 문 열어
람사르총회 탐방코스 지정
… 철새·낙조 "한 눈에"
낙동강하구 모래섬으로 이루어진 삼각주 지형과 철새·낙조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미산 전망대〈사진〉가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는 나대지로 방치되어 있던 아미산 중턱에 1억5천만원을 들여 의자 등 편의시설을 갖춘 전망대를 설치했다. 방문객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낙동강 하구를 관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낙동강하구 일대는 1966년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정부로부터 5개의 보전·보호지역 및 특별관리지역으로도 지정됐다.
아미산 전망대는 백조 무리가 갯벌에 앉아 있는 모습이나 도요새 떼가 하구 주변으로 날아오르는 광경을 바라볼 수 있는 천혜의 탐조 장소. 아미산 전망대는 오는 10월 경남에서 열리는 람사르총회 참가자 공식 탐방코스로 지정되는 등 벌써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다.
시는 아미산 전망대를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명지갯벌에 설치 예정인 명지탐조대와 함께 탐조 삼각축으로 만들어 관광자원화할 계획이다.※문의:환경정책과(888-839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1-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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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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