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해변 밤이 아름다워진다
내달부터 야간 경관조명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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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야간 경관조명 밝혀
사진설명:송정해변의 밤을 아름답게 밝힐 경관조명이 다음달 불을 밝힌다(사진은 송정죽도공원야간경관조명 조감도).
송정해변의 밤을 아름답게 밝힐 경관조명이 다음달 불을 밝힌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24일 해운대구청에서 `송정연안 야간경관조명 설명회'를 갖고, 현장에서 모의실험을 진행했다.
부산시는 아름다운 해안경관을 조성해 관광명소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도시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송정해수욕장 일대에 야간 조명을 설치키로 하고 지난해 10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송정연안 야간경관조명은 사업비 20억원으로 지난해 12월31일 공사에 들어가 다음달 19일 끝날 예정. 송정연안 야간경관조명의 주제는 `음악과 빛·바다가 하나 되는 생기 있는 빛의 향기 만들기'이다.
송정해수욕장과 구덕포, 죽도공원 3개 지역에 들어설 조명은 각각 다른 이미지를 연출한다.
송정해수욕장 조명은 `교류의 향기'라는 주제로 연속 배열된 가로등과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이용해 음악과 빛이 어우러지는 드라마틱한 경관을 그려낸다. 구덕포 조명은 `자연의 향기'라는 주제로 여러 색을 고르게 투사해 입체적이며 자연스러운 조명을 연출한다. 죽도공원 조명은 `문화의 향기'를 주제로 태양광 LED 조명과 부드러운 간접조명 방식으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를 만든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1-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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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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