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빈자리 채우는 사랑 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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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엄마 빈자리 채우는 사랑 밑반찬
사하구·국제라이온스클럽, 밑반찬 지원
지난 8일 사하구 다대2동 김신문 씨 집이 왁자지껄하다. 이날은 구청에서 밑반찬이 오는 날. 집주인 김씨는 몇 년째 병석에 누워있어 반찬은 커녕 밥도 제대로 해먹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다. 김씨는 "한창 자랄 나이인 아이들에게 영양보충을 못해줘 항상 안타까웠는데 구청에서 지원하는 밑반찬으로 한시름 덜게 됐다"며 "너무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사하구 국제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
사하구(구청장 조정화)와 국제라이온스클럽 사하구지역(부총재 이재순)이 지난해부터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부자가정 밑반찬 지원 사업'이 수혜가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1-3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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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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