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어르신, 권익 찾기 나선다
경헌실버아카데미 수료생 1천명 `노인권익 찾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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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헌실버아카데미 수료생 1천명 `노인권익 찾기' 선포
"우리는 어른으로서 존경을 받으며 능력에 따라 일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 받아야 합니다."
부산대 평생교육원 부설 경헌실버아카데미 수료생 1천여명은 지난 18일 동래구 온천동 허심청에서 제13기 수료식을 갖고 `노인권익 찾기 운동'을 선포했다.
경헌실버아카데미는 재일동포 기업인 김경헌 회장이 지난 2000년 10억원을 부산시에 기탁해 문을 열었다. 부산시가 이 돈으로 김 회장의 이름을 딴 `경헌실버아카데미'를 2001년 부산대 평생교육원에 설립한 것.
경헌실버아카데미는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양·복지·건강에 필요한 다양한 강좌를 진행, 7년여간 13기 수료생 1천여명을 배출했다.
김경헌 회장은 이날 행사에 직접 참석해 "긍정적이고 주체적 의식을 갖고 사회발전에 적극 참여하자"고 강조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1-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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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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