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잇는 선율의 힘
28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광주 초청 연주회 가져
- 내용
- 부산시립관현악단(수석지휘자 배양현)은 호남의 대표적인 국악단체 광주시립국극단의 초청으로 28일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행사는 12월 전국 최초로 공연장간 자매결연을 맺은 부산문화회관과 광주문화예술회관이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상호 초청 교환공연을 갖기로 한데서 출발. 부산초청 공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특히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광주연주회는 제34주년 광주시민의 날과 광주문화예술회관 개관 8주년기념 행사의 하나로 초청돼 더 의미가 크다. 다양한 장르의 국악연주가 선보일 이날 연주회는 부산시립무용단원의 춤을 곁들인 `춘무\"\와 `창과 관현악\"\ `풍물과 관현악\"\ (상쇠), `서편제\"\ 등 영화 영상음악을 들려준다. 이와 함께 영호남이 함께 하는 무대로 민요 `화초사거리\"\ `보렴\"\을 선보인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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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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