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소식>부산대 심문섭 교수 장기려상
- 내용
-
제목 없음 시민·사회단체 소식
부산대 심문섭 교수 장기려상
장기려기념사업회(이사장 백낙환 백병원이사장)는 제2회 `성산 장기려상' 수상자로 심문섭(62) 부산대 의대 교수를 선정, 지난 14일 시상했다.이 상은 우리나라 간 연구의 선구자인 고 장기려 선생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의학도들에게 참다운 인술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제정된 상. 올해 수상자인 심 교수는 그동안 600여차례나 간 절제수술을 집도하고, 간내 담석증과 간 재생에 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지난 2004년 대한암협회 부산지회장에 취임해 활발한 암예방활동도 펼쳐왔다.
동의대 봉사센터,결연가족과 만남
동의대 사회봉사센터(소장 박상호)가 지난 14일 한부모가정 결연자와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권무호씨 태안에 방제장비 전달
부산 남구 우암1동 주민자치위원 권무호(58) 씨가 충남 태안군청에 기름을 제거할 수 있는 흡착포 1.5t(300만원 상당)을 지난 16일 전달했다.권 씨는 최근 유조선 기름유출 사고로 해안이 오염된 충남 태안군이 흡착포 등 장비기 턱없이 부족해 기름 제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를 보고 흡착포를 전달키로 마음먹은 것.
권 씨는 남구에서 병원용 탈지면을 생산하는 삼화제면을 운영하고 있어, 흡착포를 직접 생산해 이날 전달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9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