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참여 환경체험교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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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가족 참여 환경체험교실 `인기'
연제구, 자연학습장·곤충생태관서 운영
"가족과 함께 주말 환경체험교실 오세요."
연제구(구청장 이위준)가 운영하고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환경벨트 체험'이 인기다.
연제구는 지난 1996년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생활쓰레기 줄이기 교육,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습, 자연학습장 견학, 곤충생태관 체험 등 다양한 코스로 구성된 `환경벨트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설명: 연제구 주말 환경체험교실이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은 어린이들의 곤충생태관 체험 모습).
부산지역 초등학생 가족 3만4천700여명이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학생들은 쓰레기 줄이기 교육과 분리배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속에서 쓰레기 버리지 않는 습관을 기르고, 자연학습장에서 가축을 기르고 농작물이 자라는 것을 보면서 농촌의 정취를 느낀다. 특히 자연학습장에서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한 80여종의 농작물은 사회복지시설에 무료로 공급되고 있다.
곤충생태관에서는 애벌레잡기 체험과 지렁이를 활용한 음식물쓰레기 분해 견학을 통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연제구는 최근 학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우수기관에 뽑혀 부산교육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문의:연제구 청소행정과(665-445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2-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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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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