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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97호 시정

부산 퇴직 공무원 지역 아카데미 첫 수료 "공직서 얻은 경험 지역에 기여"

내용
제목 없음

  부산 퇴직 공무원 지역 아카데미 첫 수료

 

"공직서 얻은 경험 지역에 기여"

 

 

 "수십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익힌 지식과 경험을 부산지역 발전을 위해 재활용하고 싶습니다."

 부산지역 퇴직 공무원들이 지역 경제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시 뭉쳤다.부산광역시가 부산대에 위탁해 퇴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련한 `지역 아카데미'에서 자원봉사자로서 제2의 삶을 준비하고 있는 것.

 

사진설명: 부산지역 퇴직 공무원 대상으로 한 지역 아카데미가 오는 6일 첫 수료식을 갖는다(사진은 수강생들의 자원봉사활동 모습).

 

 전직 부산시 공무원을 비롯한 교육공무원, 세관공무원 등 각 분야 퇴직공무원 45명은 지난 9월13일부터 매주 한 차례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자세 등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디지털카메라 찍는 법도 배웠다. 틈틈이 부산불꽃축제 같은 행사에 참여해 질서를 유도하고, 사회복지관을 찾아 땀 흘려 자원봉사활동도 펼쳤다.

 아카데미를 수강한 퇴직 공무원들은 오는 6일 제1회 수료식을 갖는다. 앞으로 공직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중소기업이 더욱 활기차게 뛰고, 공공기관이 더욱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자문활동을 할 계획. 일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자원봉사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전직 부산시 공무원인 김용락 행정동우회 사무처장은 "수강생들이 힘을 모아 우선 시민들이 불편해 하는 제도와 행정을 찾는 시·구정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시는 `지역 아카데미' 참여 대상을 늘려 내년 4월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12-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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