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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97호 시정

부산 노사정, 대화·협력 강화키로

총체적 난국 함께 극복 …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 선언문 채택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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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사정,대화·협력 강화키로

 

총체적 난국 함께 극복 … 긴밀한 파트너십 구축 선언문 채택

 

  

 

부산지역 노사정 대표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참여와 협력, 대화와 타협을 통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세계경제의 불안요인, 고유가, 환율하락 등으로 지역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감안, 노사정이 상호 이해와 신뢰로 위기를 헤쳐 나가겠다는 다짐이다.

 

사진설명: 부산지역 노사정 대표들이 지난 3일 부산시청에서 노사정 고위 지도자 포럼을 열고 참여와 협력, 대화와 타협을 통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성중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김영배 경총 부회장, 이갑윤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의장, 박종익 부산경총회장 등 중앙과 지역의 노사정 대표자들은 지난 3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노사정 고위 지도자 포럼을 열고 `부산 노사정 대화·협력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했다.

 노사정 대표들은 선언문에서 노사가 공동체라는 인식아래 기업은 윤리경영, 투명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근로자는 부단한 자기개발과 생산성 향상을 통해 상생의 노사관계를 형성하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노사정 대표들은 또 지역 전략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 같은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선진 노사문화를 정착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부산시는 2010년까지 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실업문제 해소와 기업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고유가와 환율하락 등으로 우리 기업들이 수출 채산성 악화, 내수 어려움 같은 힘겨운 상황에 직면한 만큼, 노사정이 상호 이해와 신뢰로 어려움을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12-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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