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겨울철 조심하세요"
쉼터입소 유도 무료진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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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노숙인 겨울철 조심하세요"
쉼터입소 유도 무료진료 강화
부산광역시는 겨울철을 맞아 노숙인들의 쉼터 입소를 유도하고 무료진료를 실시하는 등 보호대책을 펼친다.
부산시는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노숙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고, 구·군별로 현장상담 및 계도팀을 구성해 거리 노숙인들의 쉼터 입소를 유도키로 했다.
동사 우려가 있는 노숙인은 병원으로 옮기거나 무료진료소와 보건소에서 응급진료를 한 뒤 장기치료가 필요한 경우 부산의료원에 입원시킬 방침.
쉼터를 이용하는 노숙인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규율을 완화하고, 자활사업 및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사회복귀를 돕는다.부산에는 현재 638명의 노숙인이 있으며, 이 가운데 338명은 6곳의 쉼터에서 생활하고 있다. 나머지 300여명은 쉼터 입소를 기피하고 거리를 떠도는 것으로 조사됐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2-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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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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