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장림공단 악취 원인 밝힌다
사하구, 환경실태조사 통해 개선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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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신평·장림공단 악취 원인 밝힌다
사하구, 환경실태조사 통해 개선방안 마련
사하구(구청장 조정화)가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는 신평·장림공단지역 악취의 원인을 밝히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환경실태조사를 벌인다.
사하구는 지난 16일 (사)한국냄새환경학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비 5억여원을 들여 신평·장림공단 주변의 악취 등 환경실태조사를 실시키로 했다.이번 조사를 통해 악취 배출업소 현황을 파악하고, 악취 배출원인을 측정·분석할 예정. 악취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이에 대한 정책도 마련할 방침이다.
사하구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염물질 배출 업소를 집중 관리하고,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사하구 관계자는 "전체 민원의 80%를 차지하는 공단지역의 악취·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했다"며 "이번 환경실태조사를 통해 악취를 줄일 수 있는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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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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