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선생 유업 계승 `사랑의 쌀 모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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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백산선생 유업 계승 `사랑의 쌀 모으기'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따라 사랑의 쌀 모으기에 동참합시다."
중구가 지난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백산기념관에서 제10회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일제강점기에 `백산상회'를 설립해 상하이 임시정부에 활동자금을 지원한 백산 안희제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것. 쌀은 소년소녀가장, 홀로 사는 어르신, 저소득 주민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전달한다.
중구는 지난 1998년부터 해마다 쌀 모으기 운동을 벌여 지금까지 6만754kg의 쌀을 모아 주민 3천622세대와 북한동포에게 전달했다.
중구 관계자는 "쌀 모으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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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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