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다리, 2011년 옛 모습 그대로
상판 들어올리는 도개기능 살려 복원 … 임시다리 내년 6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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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영도다리, 2011년 옛 모습 그대로
상판 들어올리는 도개기능 살려 복원 … 임시다리 내년 6월 완공
사진설명: 영도다리가 오는 2011년까지 도개기능을 살려 옛 모습 그대로 되살아난다
(영도다리 복원 조감도(왼쪽)와 상판을 들어올린 도개 장면 조감도).
부산 영도다리가 오는 2011년까지 옛 모습 그대로 되살아난다.
부산광역시는 최근 영도다리의 복원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설계 및 공사 일정을 확정했다.
새 영도다리는 내년 5월까지 확장·복원 설계를 마치고, 8월에 공사에 들어가 2010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2011년부터 새 영도다리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
영도다리 공사기간 동안 이용할 임시다리는 지난 6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 준공된다.
새 영도다리는 옛 모습 그대로 건설되지만, 차량 소통을 위해 현재 왕복 4차로를 6차로로 넓히고, 상판이 약간 높게 설치된다. 무엇보다 영도다리를 전국적 명물로 만든 `도개기능'이 되살아나는 것이 특징. 상판 한 쪽을 들어올려 배를 지나다니게 하는 `도개기능'은 다리의 시설이 낡아 지난 1966년 중단된 이후 40여년만에 다시 옛 모습을 연출하게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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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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