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계절 해양스포츠 메카로
내년부터 해양레저시설 확충 … 아카데미 10곳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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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사계절 해양스포츠 메카로
내년부터 해양레저시설 확충 … 아카데미 10곳 개설
바다도시 부산이 사계절 내내 해양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 메카로 거듭난다.
부산광역시는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바다와 강에 해양레저시설을 확충, 요트(딩기, 크루저), 씨카약(Sea Kayak), 모터보트, 윈드서핑, 래프팅 등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스포츠 동호인 확대를 위해 기존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운영해오던 `해양스포츠교실'을 확대, 7개 해수욕장과 낙동강, 수영강 등 10곳에서 `해양스포츠 아카데미'를 운영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해양스포츠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부산바다축제(8월) 기간에 여는 `부산 마린스포츠 축제'도 다양한 종목의 동호인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내년 `부산 마린스포츠 축제'부터 정식종목을 현재 비치발리볼, 해양래프팅, 요트, 윈드서핑, 핀수영 등 5개에서 철인3종, 조정, 카누를 추가해 8개 종목으로 늘리기로 한 것. 일반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종목도 6개로 늘려 전국 최고의 해양스포츠 축제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부산바다축제의 영역을 늘려 매년 10월초 낙동강과 수영강에서 용선, 쪽배, 돛단배타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이는 `낙동강·수영강축제'도 개최키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1-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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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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