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15일까지 - 산불방지 등산로 191개 폐쇄
- 내용
-
제목 없음 산불방지 등산로 191개 폐쇄
내년 5월15일까지
겨울철 산불방지를 위해 부산의 등산로 191개가 내년 5월15일까지 폐쇄된다.
부산광역시는 최근 동절기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 지난 1일부터 내년 5월15일까지를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전체 등산로 349개 가운데 절반이 넘는 191개를 폐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드물어 산불위험이 큰 등산로는 폐쇄하되, 금정산 범어사~북문 구간, 장산 폭포사~중봉 구간 등 평소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등산로는 개방키로 했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지난 1일부터 107곳을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했다. 입산통제구역은 전체 산림면적 3만6천331㏊의 92.5%인 3만3천634㏊에 이른다.
부산시는 지난 1일부터 시·구·군·시설관리공단 등 20개 기관에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해 운영하며, 인력과 장비를 점검하는 등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1-0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93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