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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93호 시정

서울 한복판서 균형발전 외쳤다

비수도권 지자체장·국회의원 서울역서 중앙정부 상대 첫 집회

내용
제목 없음

서울 한복판서 균형발전 외쳤다

 

비수도권 지자체장·국회의원 서울역서 중앙정부 상대 첫 집회

 

 

 수도권 집중화를 반대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비수도권 지자체장들과 국회의원, 시·도민 3천300여명이 서울 도심을 달궜다.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1천만인 국민대회가 부산 경남 울산 등 비수도권 시·도민 3천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열렸다.

 

 

 

 

 

 

 

 

 

 

 

 

 

 

 

 

 

  사진설명: 비수도권 지자체장들과 국회의원, 시·도민 3천300여명은 지난 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1천만인 국민대회를 열고 중앙정부를 상대로 지방을 살리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13개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회와 지역균형발전지방의회 협의회, 수도권과밀반대 전국연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국민대회에는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참석했다.

 부산에서는 허남식 시장을 대신해 이경훈 정무부시장이 참석했으며, 160명의 시민이 4대의 대형버스에 분승해 상경했다.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수도권 집중화 반대와 지역균형발전을 고리로 서울의 한복판에서 중앙정부와 수도권을 상대로 집회를 열기는 사상 처음이다.

 비수도권 지자체장들은 "정부가 수도권 집중화 정책을 계속하는 바람에 지방은 이제 사람도, 돈도 없는 폐허가 되어가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지방을 살리는 정책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국민대회가 끝난 뒤 광역자치단체장들은 국회와 청와대를 방문, 지역균형발전 촉구 1천만명 서명서를 전달했으며, 3천여명의 참석자들은 지역균형 발전을 촉구하며 서울역 광장에서 청계광장까지 도보로 가두행진을 벌인데 이어 KBS, MBC, SBS 방송국 앞에서 차량시위를 펼쳤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11-07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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