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록원에 테마파크
부산지원, 만남·전시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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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원, 만남·전시공간 조성
국가기록원 부산지원(지원장 김창수)이 영남권 기록관리 거점 도약을 위해 `부산서고 리모델링'과 시민을 위한 `기록문화 테마파크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총 240억원이 드는 이 사업은 이달 중 설계를 마치고 12월 착공해 2010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서고 리모델링' 사업은 조선왕조실록의 보존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서고 보강 및 보존 서고의 기록물 수용능력 확충, 낡은 기록보존 시설과 장비의 교체에 중점을 둔다.
`기록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부산지원 내 녹지공간 12만2천300여㎡를 기록문화 탐방코스로 개발, 시민들에게 기록문화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테마파크는 상징조형물이 세워지는 `상징공간'을 비롯해 모형판본제작 등 기록물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학습의 장', 훈민정음 광장과 야외전시장 등이 들어서는 `만남 및 전시공간'으로 구성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0-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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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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