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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91호 시정

"피랍선원 송환 해결 정부가 나서라"

제173회 임시회 지난 19일 폐회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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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랍선원 송환 해결 정부가 나서라"

 

제173회 임시회 지난 19일 폐회  마부노호 선원 송환 촉구 건의안 채택 관련 부처 전달

 

 

 부산시의회는 지난 19일 오전 제17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돼 150일 이상 억류돼 있는 마부노호 선원들이 조속히 돌아오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 청와대와 국무총리실, 외교통상부, 해양수산부, 국가정보원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피랍선원들은 살인적인 무더위와 식량난, 치명적인 질병감염 위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을 뿐만 아니라 해적들의 살해위협으로 생사를 넘나드는 처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서 "정부는 피랍선원들이 조속히 돌아오도록 가능한 모든 역할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시의회는 또 피랍선원 가족에 대한 생계대책과 원양어선의 안전한 조업을 위한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부산시의회는 지난 10일부터 열흘간 펼쳐온 제173회 임시회를 지난 19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현장 확인을 병행한 상임위 활동을 펼쳤으며, 각 상임위별로 총사업비 3억원이상 사업에 대한 예산집행상황을 꼼꼼하게 챙겼다. 조례안 21건 중 19건을 처리하고 2건을 심의 보류했으며,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에 대한 동의안도 처리했다.

 권영대·김영희·전윤애·현영희 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해 부산시와 시교육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7월부터 임기가 시작된 예산결산특위는 내년도 예산의 원만한 심의를 위해 부산영상센터 건립현장, 국제외국인학교 건립현장 같은 동부산권 8개 사업장과, 화전체육공원, 화명대교, 명지대교 등 서부산권 11개 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 활동을 펼쳤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10-2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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