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체육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수변광장에 대형 전광판·야외 카페 … 주말 라이브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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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금정체육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수변광장에 대형 전광판·야외 카페 … 주말 라이브공연
부산경륜공단이 있는 금정체육공원이 시민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부산경륜공단(이사장 윤종대)이 최근 수변광장에 가로 9m 세로 5.1m 크기의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각종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 곳에 야외카페를 열어 매주 토·일요일 라이브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설명: 금정체육공원이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시민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사진은 수변광장에서 벌이고 있는 주말라이브공연 모습).
부산대 미대 출신 젊은 조각가 18명의 작품을 야외에 전시하는 `목금토화 조각전'도 이달 말까지 열어,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테니스 경기장 1층에서 문을 연 민물고기 생태관 `물속 세상'에서는 황쏘가리·쉬리 등 희귀한 민물고기 80여점을 볼 수 있다. 입장료는 2천원.
윤종대 이사장은 "수변광장은 금정체육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간"이라며 "가을이 깊어가는 지금 이곳에 오시면 자전거를 타면서 여러 가지 볼거리를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0-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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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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