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283호 시정

춘천·대연수목원하천·학장천 생태복원

수질 개선하고 경관 꾸며 `자연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내용
제목 없음

춘천·대연수목원하천·학장천 생태복원

 

수질 개선하고 경관 꾸며 `자연 살아 숨쉬는 하천'으로

 

 

 부산 해운대구 춘천, 남구 대연수목전시원 안 하천, 사상구 학장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부산광역시는 해운대·남·사상구에 예산을 지원, 이들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경관을 꾸며 자연이 살아 숨쉬는 시민들의 쉼터로 가꾼다.

 

 

사진설명: 해운대 춘천과 남구 대연수목원하천, 사상구 학장천이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사진은 일부 구간 복원공사를 마친 춘천).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신시가지를 관통하는 춘천의 복원공사를 내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천호수∼중1동 삼정그린코아 1.5㎞ 구간에 탐방로, 여울, 징검다리, 야생초지대를 설치하는 것. 국·시비 64억1천만원을 들여 지난 2005년 공사에 들어가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남구(구청장 이종철)는 대연수목전시원과 UN기념공원 사이에 흐르고 있는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해 오염된 바닥 흙을 긁어내고 자갈을 까는 공사를 지난달 마쳤다.2010년까지 시비 총 21억원을 들여 송수관을 설치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하천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가꿀 계획. 이를 통해 대연수목전시원은 물론 인근 UN기념공원 및 평화공원과 잘 어우러지는 생태하천으로 만들 방침이다.

 사상구(구청장 윤덕진)도 2011년까지 국·시비 30억원을 들여 학장천 생태복원에 나선다. 오염된 수질 개선은 물론, 콘크리트바닥을 걷어내고 하천 주변을 동·식물과 사람이 찾아드는 생태계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

 이를 위해 주민과 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시·구의원, 공무원 등으로 `학장천 복원 협의회'를 구성, 생태복원 추진 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8-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83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