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기업 적극 지원 일자리 창출
롯데 센텀점 오픈 전담팀 발족 … 주민 우선채용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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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해운대구, 기업 적극 지원 일자리 창출
롯데 센텀점 오픈 전담팀 발족 … 주민 우선채용 MOU 체결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12월 문을 여는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을 비롯해 관할지역 기업의 개점에 따르는 행정업무를 편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해운대구는 이를 통해 기업들과 지역 주민 우선채용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일자리를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은 연면적 6천575㎡, 지하 7층 지상 10층 규모로 오는 12월7일 센텀UEC(복합쇼핑센터)지구 안에 문을 열 예정이다.
해운구는 경제진흥과 안에 `원 스톱 민원처리 지원팀'이라는 전담창구를 마련, 개점에 따른 민원 업무를 일괄접수 받아 처리한다.
해당 민원은 점포개설등록에서부터 도로점용허가, 지방세납부, 사업자등록 등 21개 부서에 걸친 64종.
해운대구를 비롯한 세무서, 경찰서, 소방서, KT 등 7개 기관 담당자들도 지원에 나서 민원처리기간, 첨부서류, 수수료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바로 민원서류 접수를 받을 예정. 이후 지원팀에서 처리결과를 취합해 백화점에 통지해 줄 방침이다.
해운대구는 이같은 전폭적 지원을 통해 롯데백화점과 오는 10월 초 MOU를 체결, 해운대 주민 우선채용을 약속받는다.해운대구는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총 1천568억원을 투자하는 복합쇼핑센터인 만큼 상근인력이 2천여명, 협력업체가 500여개에 달하며, 월 매출이 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 고용창출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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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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