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쓰레기 수거 대대적으로
쓰레기 가져오면 수매 … 폐어망 인양사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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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바다 쓰레기 수거 대대적으로
쓰레기 가져오면 수매 … 폐어망 인양사업도
부산광역시가 대대적인 바다 쓰레기 수거에 나선다.
부산시는 사업비 15억5천만원을 들여 바다 밑에 가라앉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조업 중 끌어올린 바다 쓰레기를 항·포구로 되가져오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쓰레기를 수매하는 `해양 쓰레기 수매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해저침적 쓰레기 수거·처리, 양식어장 정화사업 등도 적극 펼칠 계획.
시는 올 상반기 부산시 정화선을 동원해 해저에 가라앉은 침적쓰레기 100t을 수거, 처리한데 이어 사하구 다대포항과 기장군 대변항에서 해양쓰레기 수매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조업 중 끌어올린 쓰레기를 가져오면 마대 40∼200?슈4천∼2만원, 어망·로프 등은 ㎏당 260원, 골뱅이·꽃게통발 등은 개당 250원, 장어통발은 개당 150원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와 별도로 폐어망·폐어구 수거, 침체어망 인양사업도 벌여 나가기로 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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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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