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만 관광객을 동해로"
부산-울산-경북-강원 공동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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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중·대만 관광객을 동해로"
부산-울산-경북-강원 공동 유치 나서
부산과 울산, 경북, 강원 등 동해안을 끼고 있는 4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중국과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공동 관광설명회를 열었다.
4개 지자체의 관광부서 실무자 9명으로 구성된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는 지난 14일 대만 수도 타이베이에서 현지 여행사와 언론사의 여행담당 기자 등 50명을 대상으로 동해 관광 설명회를 열고 관광객 유치전을 펼쳤다.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10일 중국 상하이에 있는 둥후(東湖)국제여행사 안에 `대한민국 동해안권 관광홍보센터'를 열었다. 협의회는 상하이 지역 여행사 80곳의 관광객 모집 담당자와 여행담당 기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동해안 관광을 집중 홍보한데 이어 조만간 이들이 동해안 관광코스를 둘러보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4개 지자체는 2004년 협의회를 만든 뒤 그동안 중국과 일본, 동남아 지역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펼쳐 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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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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