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282호 시정

부산서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연다

16개국 130명 참가 내달 1∼9일 … 광안대교·다대포 등 도심 94㎞ 질주

내용
제목 없음

부산서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 연다

 

16개국 130명 참가 내달 1∼9일 … 광안대교·다대포 등 도심 94㎞ 질주

 

 

 부산에서 사상 처음 도심을 가르는 대형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가 열린다.

 부산경륜공단(이사장 윤종대)과 대한사이클연맹은 오는 9월 1∼9일 전국 일원에서 열리는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인 뚜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07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날 경기를 부산 도심을 관통하는 94.6㎞의 코스에서 열기로 최종 확정했다.

 `뚜르 드 코리아 2007'은 16개국 참가 선수 130여명(팀당 6명)이 1일 서울을 출발하여 춘천 → 양양 → 단양 → 연기 → 정읍 → 강진 → 함양 → 부산을 잇는 전국 1천300여㎞의 코스를 9일 간 돌며 구간별 개인별 기록 경쟁을 벌이는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다.

 특히 이번대회의 대미를 장식할 부산코스는 이색적으로 도심의 장거리 구간에서 열리게 돼 참가 선수는 물론 국제 사이클계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장거리 도로 사이클 대회는 국도나 도시 외곽의 지방도에서 열리는 것이 통례지만 부산시와의 협의로 도시 관통 투어가 성사됐기 때문.

 부산 경주 구간에는 광안대교, 동백섬, 다대포 등 부산 명소가 포함, 장관을 연출할 전망. 시내 구간 코스는 오전 9시30분 부산경륜공단을 출발해 중앙로를 따라 시청 앞까지 도달한 뒤 연제구청 앞 → 동백섬 일주 → 광안대교 → 남포동 → 다대포 → 개금교차로 → 서면 → 온천사거리를 거쳐 금정체육공원으로 돌아오게 된다.

 부산경륜공단은 국제 도로 사이클 대회의 첫 부산유치를 기념하기 위해 9월 7∼9일 금정경륜장에서 열리는 부산 29회차 경륜 경주에서는 특선급이 참여하는 특별경륜(선발 우수 특선급 각 3레이스)과 함께 승용차 등 모두 3천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건 고객 사은행사도 펼치기로 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8-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82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