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재개발 행정절차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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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북항재개발 행정절차 `착착'
북항재개발을 위한 절차 추진이 순조롭다.
부산광역시는 북항재개발사업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기본설계용역을 수행할 업체가 (주) 삼안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행정절차를 위한 준비를 갖추고 업무를 착착 추진하고 있다.
이미 사전 환경성 검토와 재개발기본계획에 대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인 부산시는 올해 중 사업구역 및 사업시행자 지정,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고시 등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사업실시계획 승인과 함께 단계별 착공에 들어간다는 일정을 수립했다. 시는 이에 앞서 올해 안에 기공식을 갖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적극 협의를 펼치고 있다.
부산시는 북항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 확충, 행정절차 조기이행 같은 문제는 관계기관 간 긴밀한 업무 협조체제가 필요하다고 판단, 부산항만공사와 공동보조를 취하는 동시에 행정지원을 다한다는 방침도 세워두고 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지난달 30일 부산항 북항재개발의 지구단위계획 수립과 기본설계 용역을 담당할 업체로 (주)삼안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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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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