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회체육대회 부산 개최 선언
D-400일 맞아 국내외 공식화 … 부산행사 홍보 적극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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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세계사회체육대회 부산 개최 선언
D-400일 맞아 국내외 공식화 … 부산행사 홍보 적극 나서
23일 해운대서 주요 인사·언론 초청 설명회
2008 제4회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조직위(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부산 개최 D-400일을 맞아 오는 23일 국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 내년 부산대회 개최를 국내외에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부산행사 홍보에 들어간다.
조직위는 이날 오후 5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세계생활체육연맹(회장 이상희) 임원들과 국내외 주요 경기단체 회장, 기업인, 언론인 등을 초청, 내년 부산행사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적극적인 대회 참여를 유도하고, 대 시민 홍보로 성공적인 대회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행사에는 세계생활체육연맹 컴폴트 난코아 부회장(나이지리아 사회체육연맹 임원), 러시아 삼보협회 세르게이 엘리세프 회장, 중국 우슈협회 왕 샤오린 회장, 러시아 대통령 경제부문 아슬라하노프 고문, 이란 국제쥬르카네 스포츠연맹 아미르 호세니 사무총장 등 국외 인사와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 대한올림픽위원회 김정길 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박재호 이사장과 국회 문광위 소속 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 각국 명예영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1,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식전 축하공연과 개회식, 부산대회 소개, 공식 초청장 발송식을 갖고, 2부에서는 만찬과 신문·방송 등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대회를 소개하는 기자간담회 순으로 진행할 예정.
제4회 부산세계생활체육대회는 세계 100개국에서 1만여명의 선수가 참가, 내년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전통과 새로운 스포츠, 특별 프로그램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26개 종목의 각종 경기가 시연과 경연 형태로 펼쳐지며, 부산을 세계 곳곳에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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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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