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회체육대회 부산 개최 공식화
23일 해운대서 국내외 인사·언론 초청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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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해운대서 국내외 인사·언론 초청 설명회
제4회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조직위(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오는 23일 국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 내년 부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설명회를 열고 부산대회 개최를 국내외에 공식 선언한다.
조직위는 이날 오후 5시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세계생활체육연맹(회장 이상희) 임원들과 국내외 주요 경기단체 회장, 기업인,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내년 부산행사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적극적인 대회 참여를 유도하고, 대 시민 홍보로 성공적인 대회기반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행사에는 세계생활체육연맹 컴폴트 난코아 부회장(나이지리아 사회체육연맹 임원), 러시아 삼보협회 세르게이 엘리세프 회장, 중국 우슈협회 왕 샤오린 회장, 러시아 대통령 경제부문 아슬라하노프 고문, 이란 국제쥬르카네 스포츠연맹 아미르 호세니 사무총장 등 국외 인사가 참석한다.
김종민 문화관광부장관, 대한올림픽위원회 김정길 회장, 국민체육진흥공단 박재호 이사장과 국회 문광위 소속 의원, 부산지역 국회의원, 각국 명예영사 등 국내 인사 200여명과 가수 박상민도 홍보대사로 참석한다.
세계생활체육연맹이 주최하는 제4회 부산세계생활체육대회는 세계 100개국에서 1만여명의 선수가 참가, 내년 9월 26일∼10월 2일 부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전통과 새로운 스포츠, 특별 프로그램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26개 종목의 각종 경기가 시연과 경연 형태로 펼쳐져 부산을 세계 곳곳에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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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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