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여름축제 쉬지 않고 계속
10∼19일 달빛음악제·아이러브 콘서트·바다영화 상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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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해운대 여름축제 쉬지 않고 계속
10∼19일 달빛음악제·아이러브 콘서트·바다영화 상영 잇따라
부산 해운대에서 낭만의 여름축제가 끊임없이 이어진다.
해운대에서는 지난달부터 이달 8일까지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 M-net M 슈퍼콘서트, 부산바다축제, 하나푸른음악회, 달맞이언덕철학축제,송정해변축제, 국악콘서트 등이 잇따라 열린다.
사진설명:부산 해운대에서 각종 여름축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사진은 지난 1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2회 부산바다축제 개막공연 장면)
해운대는 이 같은 대규모 여름축제에 이어 소박하지만 여름바다의 낭만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오는 10일부터 마련한다.팝과 재즈의 만남을 주제로 한 `달빛음악제'가 오는 10일 오후 7시30분~9시 동백섬 등대공원에서 열려 한 여름 밤을 낭만으로 물들인다.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 미국 전통 재즈밴드 블루트레인, 퓨전 바이올리스트 도진미, 섹소폰니스트 최창근 등이 출연해 이색적 선율을 선보일 예정.
아이러브(iLUV) 해운대 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7시~9시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정의 무대를 연다.
개그맨 홍록기의 사회로 코요테, DJ DOC, 럼블피쉬, 손담비 등 가수들이 여름바다를 달구고, 댄스퍼포먼스, 패션쇼, 커플댄스도 눈길을 끌 전망이다.
바다영화 상영 행사도 오는 18~19일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열려 제2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출품작 `Daydreams' `Foot- pathh' 등을 무료로 볼 수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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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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