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개관
청사 10층에 강의실·강당 갖춰 실기 위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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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개관
청사 10층에 강의실·강당 갖춰 실기 위주 교육
부산진구(구청장 하계열)가 전국 처음으로 청사 안에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학교를 열었다.
부산진구는 지역 청소년의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적 소양 계발을 위해 청사 10층에 청소년예술학교를 설립해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다.
부산진구는 문화관광부와 부산시로부터 지원받은 문화예술교육 모델발굴사업비 7천500만원 등 총 사업비 6억7천여만원을 들여 이 학교를 설립한 것.
청소년예술학교는 총면적 853.53㎡에 다목적강당, 다목적홀, 강의실 5곳 등을 갖춰, 지역 초등학교 2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학, 미술, 음악 등 3과목을 실기 위주로 교육한다. 강의료는 무료.
청소년예술학교는 과목별로 3~5개 반을 편성해 방과후 학교로 운영되지만, 이번 여름방학동안에는 11개반으로 확대 편성해 운영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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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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