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첫 승 그날의 감동을 생생히…
부산 국제경기대회 기념 전시관 내년 6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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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월드컵 첫 승 그날의 감동을 생생히…
부산 국제경기대회 기념 전시관 내년 6월 준공
부산광역시는 2002년 아시안게임을 개최한 국제스포츠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축구가 48년 동안 염원하던 월드컵 첫 승을 거둔 `승리의 도시'를 기념하기 위해 `국제경기대회 기념 전시관'을 내년 6월 준공한다. 〈그림 참조〉
부산시는 지난달 24일 `국제경기대회 기념 전시관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갖고, 기본·실시설계안을 검토했다.
부산 사직운동장 옆에 한창 공사 중인 부산시체육회관의 지하 1층 1천330㎡에 들어설 이 전시관은 2002 월드컵관, 아시안게임관, 아·태장애인게임관, 기획전시실, 상징공간 등으로 구성될 전망. 각 국제경기대회를 기념하는 공간마다 당시의 감동과 열정을 생생히 전하는 각종 전시물과 사진·영상물 등을 선보인다.
부산시는 199억원의 예산을 들여 부산시체육회관을 동래구 사직동 산88-1번지 일대 1만3천여㎡ 땅에 지상 5층 지하 2층 크기로 내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그 안에 22억4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국제경기대회 기념 전시관을 내년 6월 완성할 예정. 부산시체육회관은 국제경기대회 기념 전시관을 비롯 훈련장, 헬스장, 정보자료실, 회의실 등을 갖춘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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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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