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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80호 시정

부산 해수욕장 피서객 크게 는다

지난 주말까지 1천100만명 … 작년보다 6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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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수욕장 피서객 크게 는다

 

지난 주말까지 1천100만명 … 작년보다 60% 증가                                                                                                            

 

 

부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해운대를 비롯한 7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이 지난달 29일까지 모두 1천100만여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피서객 689만명보다 무려 60% 증가한 것.

 

 사진설명: 올 여름 부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크게 늘고 있다(사진은 지난달 29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제3회 바다수영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바다에 뛰어드는 모습).

 

 올 여름 부산 해수욕장을 다녀간 피서객은 지금까지 해운대가 423만7천명으로 가장 많고, 광안리 352만명, 송정 181만7천명, 송도 95만3천명, 다대포 36만9천명, 일광 17만5천명, 임랑 7만2천명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부산 해수욕장의 피서객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장마기간 동안 해수욕장 개장일인 지난달 1일(일요일)을 제외하고는 휴일에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기 때문.

 해운대와 광안리, 송도 해수욕장이 백사장 모래와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보고 즐길거리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도 피서객들의 발길을 이끄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백사장과 동백섬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고, 광안리 해수욕장은 광안대교, `바다·빛 미술관', 주말 차 없는 거리, 노천카페 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도 해수욕장도 백사장 모래가 새로 설치한 수중방파제 덕분에 유실되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 일광욕을 즐기는 외국인 미녀들이 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8월부터 본격적인 피서철이 시작되고 이에 맞춰 부산바다축제가 벌어져 부산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08-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8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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