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차이나타운 특구로 지정
한·중 문화교류원·중국풍 거리 조성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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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동구,차이나타운 특구로 지정
한·중 문화교류원·중국풍 거리 조성 `탄력'
동구(구청장 정현옥)가 `차이나타운 특구'로 지정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동구는 지난해 12월 초량동 상해거리 및 외국인거리 일대 11만4천917㎡를 `차이나타운 특구'로 지정해 줄 것을 재정경제부에 요구해 지난 16일 최종 승인을 받았다.
동구는 이에 따라 상해거리 일대 공공기관을 비롯한 건물을 중국풍으로 리모델링해 `삼국지 풍물거리' `패왕별희 풍물거리' 등을 조성하고, 주소도 중국식으로 바꿔 완전한 중국거리로 탈바꿈시킬 예정.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도록 한·중문화교류원과 중국특산물 쇼핑센터, 중국풍 주차장도 건립하고, 차이나타운 문화축제와 중국음식축제도 연다.
동구는 모두 389억원을 들여 오는 2012년까지 이들 특화사업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7-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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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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