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경기종목 -`전통·뉴스포츠' 2개 분야 28개 종목 선보여
볼링·스쿼시·씨름·우슈·e스포츠·X스포츠 등 다채
-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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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2008 부산세계사회체육대회 경기종목
`전통·뉴스포츠' 2개 분야 28개 종목 선보여
볼링·스쿼시·씨름·우슈·e스포츠·X스포츠 등 다채
세계 각국의 전통·인기
스포츠를 통해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세계사회체육대회〈사진·엠블렘〉는
불꽃 튀는 경쟁과 치열한 기록 다툼을 벌이는 엘리트 스포츠와는 형식미가 다르다.
인류 평화와 전진을 추구하는 올림픽 정신 구현이라는 면에서는 엘리트체육과 사회체육의
목표는 서로 같지만 올림픽과 유니버시아드 같은 엘리트 대회와는 달리 시범과 경연,
경기라는 다양한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한다.1992년 창설 이후 독일에서 첫 대회가 열렸으며, 부산대회는 우리나라의 씨름, 연날리기를 비롯, 태국의 무에타이, 중국의 우슈, 브라질의 삼바 등 세계 각국의 전통스포츠와 엑스게임(X-Games), 이스포츠(e-Sports) 같은 미래형 뉴스포츠 등 2개 분야 28개 종목이 열린다. 인라인마라톤, 천만명 건강걷기대회 같은 특별이벤트도 함께 한다.
전통 스포츠 가운데 민속춤 경연, 전통무예 등은 참가선수들의 시연과 경연으로, 25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볼링, 풋살 같은 종목은 시연과 경기 혼합방식으로 열린다. 부산대회에는 다수의 IOC위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하계올림픽 유치는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7-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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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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