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등급위 이전 효과-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생산·수출도시로
관련업체 동반이전 부산경제 활성화 / IT·정보·영화·영상산업 시너지 효과
- 내용
-
제목 없음 게임물등급위 이전 효과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생산·수출도시로
관련업체 동반이전 부산경제 활성화 / IT·정보·영화·영상산업 시너지 효과
게임물등급위원회의 부산 이전은 부산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최대의 온라인게임 생산·수출도시로 급부상할 전기를 마련했음을 뜻한다. 게임물 관련 업체의 동반이전으로 IT·정보·영화·영상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설명: 게임물등급위의 부산이전 결정으로 부산이 세계 최대 온라인게임 생산·수출도시로 급부상할 전기를 마련했다(사진은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크래프트'의 라이벌 `타이베리움 워'의 한 장면).
부산광역시가 부산이전 공공기관에 게임물등급위를 추가시키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관련부처를 방문, 적극적인 유치작업을 펼쳐온 것도 이 때문이다.
전국 3천800여개의 게임물 업체 중 현재 부산업체 비중은 전국 대비 8%인 310여개. 게임물등급위 설립 이후 게임물 심의건수는 월평균 300∼400건에 달한다. 게임물등급위가 부산으로 옮겨오면 이들 업체의 부산 이전이 줄을 이을 전망. 센텀지구의 영상센터, 영화후반 작업기지, 센텀벤처타운, 문화콘텐츠 콤플렉스, IT 콤플렉스 등과 게임산업이 결합, 새로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산·학·연을 통한 부산지역 게임산업의 인재육성과 고용창출, 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는 부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을 통한 인력·기업지원 등 주요사업도 탄력있게 추진할 수 있다.
부산시는 향후 센텀지구를 게임산업 클러스터로 조성, 부산을 동북아 게임산업 중심지로 육성,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 인재육성, 네트워킹, 기업육성, 마켓 등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과 세계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게임문화와 결합한 콘텐츠의 수요 창출을 통해 기술과 문화가 결합된 첨단도시를 건설하겠다는 것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4-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6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