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변동 사항 공개
28일자 `부산시보'… 대상자 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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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공직자 재산변동 사항 공개
28일자 `부산시보'… 대상자 56명
부산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부산시 공직자 중 허남식 부산시장과 조길우 부산시의회 의장 등 재산등록 공개대상자 56명의 2006년도 재산변동사항을 28일자 `부산시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결과 지난 한해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공직자는 건물 매도로 88억135만원이 늘어난 최대수 부산시의원이었으며, 공시지가 상승과 배우자의 예금증가로 43억9천507만원이 늘어난 현영희 의원, 부동산 공시가액 상승으로 22억8천426만원이 늘어난 천판상 의원이 그 뒤를 이었다.
재산이 가장 많이 줄어든 사람은 모친의 독립 생계유지(고지거부)로 15억2천298만원이 준 권칠우 부산시의원이었으며, 허태준(5억3천262만원)·김신락(3억6천982만원) 의원이 그 뒤를 이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지난해보다 2억7천714만원 늘어난 9억2천30만원으로 신고했으나 부동산 공시가액 증가분(7억6천372만원)을 제외하면 실 재산은 4억8천658만원이 줄었으며, 조길우 부산시의회 의장은 공시지가 상승과 적금 만기환급 등으로 6천527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3-2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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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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