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부산시민 특성 조사- 부산시민 어떻게 살고 있을까?
내집 장만은 언제 =30대 (44.3%), 노후 준비는 얼마나 =40대(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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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시민 어떻게 살고 있을까?
부산광역시가 최근 발표한 `2005년 부산시민 특성조사' 결과를 보면 부산시민들이 내집을 마련하는 시기는 30대가 가장 많고, 40대에 노후준비를 제일 열심히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집 장만은 언제 =30대 (44.3%)
부산시민이 처음 집을 마련한 시기는 30대, 결혼한 지 6∼10년만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집을 마련한 방법은 대부분 저축이었다.자기 집을 가진 76만699가구의 처음 집을 마련한 시기는 30∼39세가 44.3%로 가장 많았다. 40대는 24.6%였으며, 20대도 16.8%나 됐다.
처음 집을 마련한 것이 결혼 10년 미만인 경우가 37%로 가장 많았고, 10∼19년 28.4%, 20∼19년 21.1% 순이었다. 결혼 1년 안에 집을 마련한 경우는 4.6%였으며, 결혼 전에 집을 마련한 경우도 5.7%나 됐다.
처음 집을 마련한 방법은 저축이 81.5%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융자도 42.3%에 달했다.
노후 준비는 얼마나 =40대(44.3%)
40세 이상 부산시민 절반 정도만 노후준비를 하고 있으며, 고학력에 40대 초반이 가장 열심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준비 방법은 국민연금을 가장 많이 선택하고 있었다.
부산시민 40세 이상 156만7천691명 중 노후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은 79만1천135명으로 50.5%.연령대별 노후준비율은 40∼44세가 61.8%로 가장 높았고, 45∼49세 60%, 50∼54세 57.6%, 55∼59세 53.9% 순이었다. 60∼64세 44.4%, 65∼69세 31.3%, 70∼74세 22.6%, 75세 이상 13.7%로 60대부터는 노후준비율이 크게 줄어들었다. 이는 경제활동 유무와 관계가 깊다는 분석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4-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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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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