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소식 -6월항쟁 기념행사 추진위 출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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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항쟁 기념행사 추진위 출범 - 벽화·연극·사진전 준비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지난 16일 부산가톨릭센터 소극장에서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민주항쟁 20년 기념사업 부산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부산추진위는 6월 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시민 1만 명을 추진위원으로 위촉키로 하고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6월 항쟁 참여기' 발간, 민주항쟁을 묘사한 벽화제작, 연극 `팔칠전' 공연, 6월 항쟁 사진전, 관현악과 함께 하는 민중가요 콘서트, 전국 축구대회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고사리 손' 동전 모아 성금 - 6천만원 국제 기아아동 도와
부산지역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으로 국제 기아·빈민 어린이 돕기에 나섰다.
부산보육시설연합회(회장 주효진)는 지난 14일 부산지역 500개 어린이집 어린이 1만4천명이 지난해 말부터 모은 동전 6천595만원을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에 전달했다.
부산보육시설연합회는 지난 연말부터 각 어린이집에 저금통을 배치, 어린이들이 한푼 두푼 넣은 동전과 각자의 집에서 가져온 저금통의 동전을 합해 이날 전달했다.
"한일 해저터널 반대" 시민단체 21일 기자회견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와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은 21일 오전 10시 부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한일해저터널 논의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연다.
두 시민단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한일해저터널이 국익이나 부산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위험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며 "이는 일본의 대동아공영권의 망령을 되살리고 부산경제를 통과경제지역으로 전락시키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부산 현대백화점 이웃돕기 - 연간 3천500만원 지원
현대백화점 부산점(점장 이기용)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지난 14일 소재지 관할 구청인 동구(구청장 정현옥)와 연간 3천5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어려운 주민과 복지시설에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저소득가정 후원금으로 연간 1천800만원, `우리들의 집' 공부방 후원금으로 360만원, 사회복지시설 미애원 후원금으로 240만원, 형편이 어려운 가정 김장김치·의료비 지원금으로 1천만원을 각각 지원할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3-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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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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