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교통공사 민간홍보단   승객 늘리기 `앞장'

　부산교통공사(사장 김구현)가 지하철 승객을 늘리기 위해 외부 민간인까지 포함된 홍보단을 설립， 활동에 들어갔다．부산교통공사는 역세권 협의체 위원 100여명과 역장 등 간부급 직원 및 배우자 등 180여명으로 구성된 민간홍보단을 지난 5일 발족했다．민간홍보단은 우선 지하철 1호선을 6개 지역으로 나눠 대형 할인마트나 재래시장 등을 방문하거나 아파트 부녀회나 반상회 등에 참석해 부산지하철 이용 홍보 활동을 펼친다．